엑소, '에리디봉'으로 팬들과 하나 됐다..1만4천명 '열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24 17: 25

엑소가 공식 응원봉을 통해 팬들과 하나되는 무대를 완성했다. 
엑소가 24일 세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의 총 6회 공연 중 세번째 공연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일명 '에리디봉'으로 불리는 엑소의 공식 응원봉. 이는 지정 어플을 통해 좌석번호를 입력, 블루투스로 연결해 연출팀의 조종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방식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하도록 도왔다.

실제로 이날 무대 연출에 이용된 1만 4천여명의 '에리디봉'은 구역마다 음악의 분위기나 빠르기, 퍼포먼스의 강약에 따라 그 빛의 색깔과 깜빡이는 속도를 달리하며 장관을 만들어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첨단 무대 연출이 업그레이드 된 엑소의 공연을 의미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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