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원조기린 이광수, 이기우와 남남 케미 발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24 12: 03

 ‘런닝맨’ 원조 기린 이광수(31, 190cm)와 배우 이기우(35, 190cm)가 남남 케미 발산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이기우가 이광수의 우승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찾아온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에게 매번 구박을 받던 이광수를 지원하기 위해 이기우와 서장훈, 홍진경이 출연해 우승을 위해 함께 달린다.

특히 키가 큰 이기우는 엄지씨름 대결에서 생각보다 큰 하하의 엄지손가락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 위해 각종 반칙을 불사하며, 신개념 엄지씨름을 선보였다고.
또한 이기우는 이광수를 위해 퀴즈 대결에서 자신 있게 나섰지만 난생 처음 맛보는 지압판의 고통에 무릎을 꿇으며 몸 개그를 뽐냈다.
이어 진행된 이름표 뜯기에서 한 팀이 된 이광수와 이기우는 무서운 속도로 런닝맨 멤버들을 추격하고, 불시에 습격하며 두 기린의 반전된 모습을 선보여 런닝맨 멤버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과연 원조 기린 이광수와 이기우는 런닝맨 멤버들을 상대로 우승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 ‘광수의 해코지’ 편에서 공개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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