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유라·안보현, 오고가는 키스신 속 느껴지는 진심들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23 23: 07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 하는 윤소희와 하석진에 이어 유라와 안보현도 키스신을 촬영했다. 키스신을 비롯해서 서로 몸이 닿는 장면을 촬영하며 점점 더 가까워지며 미묘해지는 감정들이 느껴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서는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를 촬영하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다섯명의 배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웹드라마 '아이언 레이디'가 먼저 방송됐다. '아이언 레이디'에서는 박력(하석진 분)에게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한 고알리(윤소희 분)의 위기가 방송됐다.

'아이언 레이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중간 시사를 하기 위해서 모였다. 윤소희는 부쩍 하석진과 친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하석진은 윤소희를 품에 안고 계단을 내려가는 연기를 하면서 짓궃은 장난을 했다. 하석진은 여러 차례 소희를 들었다놨다 하는 연기를 펼쳤다. 윤소희는 힘들어하는 하석진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하석진은 촬영 내내 윤소희를 웃게 했다. 그리고 혹시나 윤소희가 불편해 할까봐 배려도 잊지 않았다.  
한때 냉각됐던 유라와 안보현의 사이도 격렬한 키스신으로 가까워졌다.  유라와 안보현은 제작진의 강한 키스신 요구에 재도전끝에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 장면을 함께 보면서 서로 부끄러워했다. 이에 윤소희는 "보현오빠는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인터뷰에서 "유라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프로로서 한건지 사심이 들어갔는지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윤소희와 이민혁도 촬영 속 스킨십을 통해 서로 가까워졌다. 드라마 속에서 윤소희는 이민혁을 헤드록 장면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오고가는 헤드록 속에 친해졌다. 또한 이민혁은 턱걸이 장면을 촬영 하는 윤소희의 발을 받쳐줬다. 
안보현은 유라와 함께 자동차 극장을 가게 됐다. 두 사람은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편안하고 아늑하게 영화를 관람했다. 하지만 유라는 영화 '엑스맨' 을 전혀 보지 못해서 영화에 집중하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는 평범한 연인처럼 잘 마무리됐다.
하석진은 촬영 중간에 윤소희와 식사를 했다. 처음으로 따로 만나는 두 사람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석진은 어색하게 3개월만에 때를 민 이야기를 꺼냈다. 윤소희는 최선을 다해 맞장구를 쳤다. 윤소희는 안보현과 유라가 영화를 보러 갔다는 소식에 수줍게 하석진에 영화를 보러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하석진은 이를 거절했다. 이에 윤소희는 민망해했고 결국 두사람은 패션 지적으로 어설프게 데이트를 마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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