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밤에 핫한 해운대? 난 야시장" 아재감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7.23 18: 27

방송인 백종원이 숨길 수 없는 '아재감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사람들이 해운대 간다고 그러면 어느순간부터 나는 동떨어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부산 부평시장에 위치한 김치전골 집을 찾았다. 이 식당은 영업시작 시간이 오후 6시. 이에 백종원은 "부산에 놀러오셨다가 잠이 온다 싶으면 야시장으로 놀러가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어 "어느순간 부터 사람들이 해운대 간다고 그러면 난 문화에 동떨어진 것 같다"며 "야시장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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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대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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