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독일 신성 마이어 영입 위해 417억 준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7.23 15: 44

올 여름 착실히 전력 보강을 하고 있는 리버풀이 샬케 04 신성 막스 마이어(21)를 노리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2일 독일 빌트를 인용해 리버풀이 독일 신성 막스 마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2800만 파운드(약 417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독일에서 도르트문트를 지휘할 때에도 마이어의 열렬한 팬이었다. 리버풀의 관심은 2014년부터였다. 첼시도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마이어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독일 분데스리가 95경기를 소화하며 16골을 넣었다. 독일 각급 대표팀을 지낸 뒤 지난 2014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샬케는 또 다른 기대주 미드필더 르로이 사네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앞두고 있어 마이어까지 내줄 지는 두고볼 일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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