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조지 폭발' 미국, 아르헨 111-74 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7.23 12: 00

'드림팀'이 2016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서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위한 발걸음을 가볍게 이어갔다.
미국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서 111-74로 승리했다.
이날 미국은 케빈 듀란트가 23점-4리바운드-3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카멜로 앤서니(17점-7리바운드)와 드마커스 커즌스는 14점-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압도적인 우위를 선보인 미국은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을 다양하게 투입하며 컨디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폴 조지는 18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따.
아르헨티나도 안드레스 노시오니가 15점-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마누 지노블리가 11점에 그치며 패배를 당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