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테이블세터에 포진한 서건창과 고종욱이 나란히 홈런을 때려냈다.
서건창과 고종욱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4로 맞선 6회 2사 후 연속타자 홈런을 때렸다.
서건창은 SK 두 번째 투수 문광은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고종욱은 우중간 솔로홈런으로 뒤를 받치며 팀의 6-4 리드를 이끌었다.
시즌 28번째, 통산 857번째 연속타자 홈런이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