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즈,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교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7.22 20: 30

SK 외국인 선수 헥터 고메즈가 왼쪽 엄지 손가락의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고메즈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1번 유격수로 출전했으나 6회 수비부터 최정민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SK 관계자는 "3회 도루 당시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엄지 손가락에 약간의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라면서 "일단 선수 스스로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SK는 2루수를 보던 김성현이 유격수로 이동했고, 최정민이 2루수로 들어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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