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LG전자의 ‘액션캠LTE’와 전용 요금제인 ‘스마트액션 요금제’를 출시하고, 연말까지 데이터를 무제한(10Mbps로 속도제어)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액션캠LTE는 액션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이를 영상에 담아 빠르게 공유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G5’의 새로운 ‘프렌즈’ 기기다. 150도 광각렌즈에 1,23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되어 UHD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풀HD영상을 최대 3시간 촬영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와 IP67급 방수 기능을 갖추었으며 추후 홈CCTV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액션캠LTE는 LTE나 와이파이로 ‘아프리카TV’, ‘유튜브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연말까지 스마트액션 요금제 가입자에게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내년부터는 월 1만 5000원(VAT별도)에 10GB의 Data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공된 데이터가 소진된 이후에는 최대 2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하다.
KT는 액션캠LTE 출시를 기념해 액션캠LTE 개통자 1000명에게 64GB 대용량 메모리, 셀카봉, 자전거용 거치대, USB-C타입 젠더, 삼각대용 마운트 등 액션캠 필수액세서리 5종을 제공한다.(매장별 보유재고 소진시 종료)
액션캠LTE의 출시 가격은 39만 93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티탄실버 1종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