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뮤뱅’ 1위 4관왕..페이 솔로 데뷔·FT 컴백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22 18: 22

 무서운 기세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을 휩쓸고 있다. ‘뮤직뱅크’까지. 벌써 4관왕이다.
여자친구는 22일 방송된 KBS2TV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후보에는 원더걸스와 여자친구가 올랐고,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앞서 SBS MTV ‘더쇼’에 이어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도 1위에 오른 바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이 데뷔하고 컴백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미쓰에이 멤버 페이가 솔로로 데뷔, 몽환적인 섹시미를 자랑했고, 걸그룹 스텔라는 그간의 섹시함과는 차별화 되는 새로운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FT아일랜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기도. 조미의 컴백무대 역시 특별했다.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스트와 원더걸스는 가요계 선배다운 안정적인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대세 그룹 세븐틴은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브레이브걸스와 워너비의 섹시미 넘치는 매력, 소나무와 멜로디데이의 색깔있는 무대, NCT 127와 스누퍼의 신인 같이 않은 무대 장악력, 남친 같은 에릭남의 달콤함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원더걸스, 세븐틴, 마틸다,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NCT 127, 비트윈, 스텔라, 워너비, FT아일랜드, 페이, 조미, 여자친구, 에릭남, 스누퍼, 브로맨스, 구구단, 멜로디데이, 소나무, 매드타운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