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기세 무섭다..2회만에 화제성 1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22 13: 18

 MBC 수목드라마 ‘W-두개의세계'(이하 W)가 시청률에서 밀렸지만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W’가 화제성 점유율(45.8%)로 방송2회 만에 TV화제성 1위로 올라섰다. 20일 첫 방송 후 2위를 차지했던 'W'는 2번째 방송 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호평이 이어지면서 ‘함틋(39.3%)’을 화제성 점유율 6.5%차이로 앞섰다. 3위는 SBS ‘원티드(12.6%)’이다.
또한 18일부터 21일까지 월화와 수목드라마가 끝난 드라마 전체 화제성 집계결과에서도 ‘W’가 SBS ‘닥터스’를 0.7%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에 대해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재방송, 다시보기 등을 통한 온라인 화제가 주말에 얼마나 추가 반영되느냐에 따라 차주 드라마 1위가 결정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W'는 전국 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지난회보다 0.9%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럼에도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는 11.1%를 나타낸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였다.
절친으로 알려진 이종석과 김우빈의 대결에서 누가 최후의 웃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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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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