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슬램덩크' 측 "오늘 언니쓰 마지막..차주 새 아이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22 09: 22

언니쓰 프로젝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늘(22일) 생방송 무대 비화와 이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고 차주에는 새 아이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측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언니쓰 에피소드가 마지막이다.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비화와 그 이후의 이야기들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쓰 에피소드 이후 차주부터는 새 아이템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의 꿈계가 진행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민효린의 꿈인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이뤄진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이야기는 ‘뮤직뱅크’ 무대에 서기까지의 비화와 이후 멤버들의 모습들을 그려내는 것으로 막을 내릴 전망. 
이번 언니쓰 프로젝트는 동료의 목표를 함께 이뤄주기 위해 달려가는 멤버들의 땀과 진정성으로 대중의 뜨거운 응원이 받았다. 여섯 멤버들이 함께 뭉치고 서로를 다독여가며 꿈을 향해 가는 모습, 함께 성장해가며 그 안에서 정을 쌓고 결국에는 꿈을 이루는 장면들은 뭉클한 감동과 빵 터지는 웃음을 동시에 잡아내면서 호응을 얻은 바다.
이에 좋은 성적도 이어졌다. 지난 1일 0시 발매한 신곡 ‘셧 업(Shut Up)’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하고, ‘뮤직뱅크’ 무대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시키며 무서운 파급력을 보여줬고, 이 프로그램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려두었다.
언니쓰 에피소드는 그간 신드롬급의 뜨거운 인기를 몰며 대중은 물론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기에 아쉬움이 크다. 동시에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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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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