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 쓰러진 배수지 밤새 돌봤다..애틋한 하룻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7.21 22: 32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술에 취해 쓰러진 수지를 밤새 돌봤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거대한 프러포즈를 받고 그와 함께 바닷가에 오게 된 노을(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을은 술에 잔뜩 취해 최지태(임주환 분)에게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었고, 다시 한 번 거절당한 후 펑펑 울었다. 

이에 신준영은 배수지의 휴대폰을 바다에 던지는 등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그를 데리고 민박집에 들어갔고, 모든 것을 토해낸 노을을 닦이고 옷을 갈아입혔다. 
이튿날 깨어난 노을은 지난 밤을 생각하며 부끄러워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