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성현 포함 3명 1군 등록… 이성열 말소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7.21 17: 53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신성현, 외야수 김태완, 송주호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대신 외야수 이성열과 이동훈, 내야수 권용관이 1군에서 말소됐다.
신성현은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MVP(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1군에서 말소됐고 15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1군 성적은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4리 4홈런 11타점 12득점.

김태완은 모처럼 1군에 콜업됐다. 지난 5월 9일 말소된 이후 처음이다. 올 시즌 1군 5경기에서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다. 함께 1군에 등록된 송주호는 지난 6월 10일 말소 이후 다시 1군 무대를 밟는다. 올 시즌 28경기서 타율 1할1푼6리를 기록 중이다. /krsumin@osen.co.kr
[사진] 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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