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Live' 마크X해찬, '여름방학'보다 청량한 상큼 보스 [V라이브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21 16: 30

 
NCT127 마크와 해찬이 이보다 청량할 수 없는 상큼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크와 해찬은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NCT Live - 마크&해찬 여름방학'에서 직접 여름 방학 계획을 짜고 

이날 두 사람은 '여름방학'이라는 방송 주제처럼 교복을 입고 등장,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긴장한 듯 횡설수설하면서도 꿋꿋하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름을 맞아 각자 여름을 나는 방법을 전하기도 했다. 해찬은 "여름 방학 때 영화보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화분에 물도 주고 다큐멘터리도 보고 교양을 쌓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두 사람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멤버 재현은 "저는 수영을 꼭 한 번 해야된다. 그게 여름 방학 계획 중 하나다"라고 밝힌 뒤 홀연히 사라졌다. 
이어 직접 여름 방학을 계획하는 생활 계획표 짜기 코너가 진행됐다. 밥 먹기와 휴식은 물론, 모니터 하기와 버스킹 하기 등 나름대로 알찬 일정들로 가득찬 계획표가 눈에 띄었다.
팬들과의 소통도 깨알같이 이뤄졌다. 방학 숙제를 빨리 끝내는 방법을 묻는 댓글에 태일과 유타, 재현까지 합세해 각자의 노하루를 전수했다. 
마지막으로는 여름에 어울리는 곡으로 고른 NCT127의 '여름방학'과 '소방차'를 BGM으로 선정한 뒤 이날 방송에 대해 "재밌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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