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손시헌, 잔부상으로 2G 연속 선발 제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7.21 16: 27

NC 주전들이 잔부상으로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NC는 21일 마산구장에서 SK와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후반기 첫 3연전에서 1승1패, 위닝시리즈를 놓고 맞대결한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박석민, 손시헌, 이종욱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박석민과 손시헌은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박석민은 고질적인 손가락 통증, 손시헌은 등에 담이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여기에 이종욱은 전날 타격 도중 오른 어깨에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 감독은 "박석민은 후반에 대타는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3루수로는 모창민, 유격수로는 지석훈, 이종욱이 빠진 외야에는 김준완과 김성욱이 나란히 출장하게 된다. 
이날 NC 선발은 이민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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