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황치열부터 김세정까지, 6인 6색 애교퍼레이드..'기대만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21 15: 07

 ‘어서옵SHOW’에서 애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을 비롯해 김세정-황치열-예정화까지 6명의 출연자가 자신만의 색깔이 녹아있는 애교로 보는 이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2회에서는 일곱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대륙의 남자’ 황치열의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이번 주 방송에서 황치열은 ‘황치열의 신나는 노래교실’로 재능상품을 확정 짓고, 음치-박치기가 있는 방송인 예정화를 학생으로 삼아 자신만의 독특한 비법으로 보컬레슨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황치열의 보컬레슨 도중 난데없는 ‘애교퍼레이드’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정화의 노래를 들은 황치열이 “애교부린다 생각하고 불러보세요”라며 애교전법을 제안했고, 이에 모든 출연자들이 애교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
 
특히 김세정은 두 팔과 두 다리를 앞으로 뻗고 “서진오빠 세정이 쪼꼬우유 사쥬떼여”라며 귀여움을 폭발시키기 시작했고, 이어 예정화 또한 두 팔을 앞으로 내민 채 김종국을 향해 애교를 부려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능호스트들도 내재되어 있던 폭풍애교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카메라 앞에서는 다 용서가 되는 거에요”라던 김종국은 “종국이 닭가슴살 주세요”라며 묵직한 애교를 선사해 경악을 부르기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애교부리는 내 자신이 용서가 안돼”라더니 이어지는 김세정의 “애교 해쥬떼여~”라는 초특급 애교에 생각지도 못한 반응으로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여섯 명의 출연자들이 얼마나 강력한 애교 쓰나미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킬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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