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2회 무사 2루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해리슨의 2루타, 머서의 중전 안타로 홈까지 파고 들었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3루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5회 2사 3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강정호는 6회 교체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