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수지, 김우빈 고백 수락..“공개연애 할 거죠?”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20 22: 11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수지 분)이 신준영(김우빈 분)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준영은 노을에게 “딱 3개월만 연애하자”고 고백한다. 그는 “장난 아닌데, 내가 장난 아니라고 분명 말했는데. 싫어요 PD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을은 “싫긴요 완전 고맙죠. 톱스타 신준영이 연애를 하자는데 싫다면 미친년이죠. 공개연애할 거죠? 난 공개도 괜찮은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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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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