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루이스 히메네스가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히메네스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김상수를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히메네스는 시즌 23호포를 기록했다. 그의 극적인 홈런으로 LG는 8회 3-3 동점에 성공했다. /autumnbb@osen.co.kr
히메네스, 김상수 상대 극적 동점 투런 '시즌 23호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7.20 21: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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