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우규민 상대 달아나는 홈런 '시즌 8호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7.20 20: 21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민성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6회 2사 후 우규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민성은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LG가 심판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고 넥센은 3-1로 도망가는 점수를 뽑았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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