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코스타리카 현지 커피전문가를 시험에 들게 했다.
에릭남은 최근 K STAR ‘더 프렌즈 인 코스타리카’ 촬영에서 샘김, 송유빈과 함께 코스타리카로 떠났다.
‘더 프렌즈 인 코스타리카’는 1% 고산지 원두를 찾아 커피 여행을 떠난 에릭남, 샘김, 송유빈이 최상급 커피의 나라 코스타리카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3인 3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는 리얼 여행기.
20일 방송되는 방송에서는 이들이 현지 커피 농장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세 남자는 농장주인과 만나 커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커피나무 묘목을 직접 심는 체험을 했다. 특히 에릭남은 유창한 언어실력으로 농장주인의 설명을 동생들에게 쉽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코스타리카 최고 커피박사에게 커핑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슬러핑(입안에 커피를 머금어 커피의 다양한 맛을 평가하는 단계)도 배웠. 장난기가 발동한 에릭남은 커피전문가에게 테스트를 제안하는 돌발행동으로 전문가를 당황케 했다.
커피전문가는 에릭남의 테스트를 수락했지만 혼란에 빠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릭남은 소리가 남다른 슬러핑을 보여주는 커피전문가를 보고 미국 리액션을 방출하고 남다른 토크 실력을 발휘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K STAR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