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안산, 22일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 제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7.20 14: 57

아산시 최초 프로축구단 창단이 임박했다. 안산시를 연고로 하던 경찰축구단이 둥지를 옮긴다. 안산시엔 시민축구단이 생긴다. 
안산시와 아산시는 오는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종길 안산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이 참석해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에게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며 새 시대의 문을 연다.

경찰축구단은 시민구단 창단을 준비하던 안산시와 재계약하지 않으며 새 연고지로 아산시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K리그 챌린지(2부리그)는 내년부터 기존 11개 팀서 12개 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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