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코미디 영화 도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20 09: 24

 전 복싱 세계 챔피어 마이크 타이슨이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마이크 타이슨의 코미디 영화 출연 소식을 보도했다. 
할리우드 제작사 라이온스 게이트는 마이크 타이슨이 '퍼블릭 디스터번스'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이 영화에서 유명한 미디어 회사 CEO 역할을 맡아서 성대하게 딸의 생일 파티를 연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그룹 자노스키안스가 생일 파티에서 공연을 맡는다. 자노스키안스의 공연은 마지막에 취소되고 악동인 자노스키안스는 파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생일 파티에 난입한다. 

자노스키안스는 호주 출신 뷰 브룩스와 루크와 제이 브룩스 그리고 다니엘 샤우니로 구성된 그룹으로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졌다.
'퍼블릭 디스터번스'는 지난 19일 촬영을 시작했고 바비 리, 스카일러 사무엘, 엠버 스티븐스 웨스트, 조이 로렌스 등이 출연한다. 대니 리가 연출을 맡았다. 
마이크 타이슨은 '엽문3', '미트 더 블랙', '백인 더 데이', '킥복서' 속편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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