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 2번 전진 배치…김호령 9번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7.19 17: 57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새로운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KIA는 신종길(우익수)-나지완(지명타자)-김주찬(좌익수)-이범호(3루수)-브렛필(1루수)-서동욱(2루수)-백용환(포수)-강한울(유격수)-김호령(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호령과 나지완의 타순이 눈에 띈다. 이날 경기 전 김기태 감독은 "(김)호령이가 체력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는 듯 하다"면서 "하위 타선으로 포진시켜 부담을 덜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어차피 1회에만 테이블세터이지 나중에는 타선이 돌아온다"면서 라인업 변동 이유를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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