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콩:스컬 아일랜드' 최대 킹콩, 고질라와 크로스오버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19 16: 16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콩 : 스컬 아일랜드'가 역사상 가장 큰 킹콩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최근 '콩 : 스컬 아일랜드'의 첫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불어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은 그 사이즈에 대한 언급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올린 바다.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은 인터뷰에서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이 25피트(7.62m)였다. 반면 '콩:스컬 아일랜드'의 킹콩은 100피트(30.48미터) 이상일 것"이라고 말해 그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예상케 했다. 이는 역대 최대 크기의 킹콩이다.

더불어 감독은 '미녀와 야수' 같은 스타일은 아닐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톰 히들스턴, 브리 라슨, 존 굿맨, 사무엘 L.잭슨, 토비 켑벨 등이 출연한다. 2017년 3월 1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레전더리 픽쳐스는 이 영화 이후 '킹콩 vs 고질라'를 크로스오버 형태로 만들 예정이라 관심을 더한다. 이 작품은 영국 출신 감독 개리스 에드워드가 메가폰을 잡는다. / nyc@osen.co.kr
[사진] '킹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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