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부산행', 예매율 70% 돌파..기대감 왜이리 높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7.19 14: 22

영화 '부산행'의 예매율이 70%를 넘어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부산행'은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7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부산행'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독보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 2위와의 격차 역시 상당하다. 

'부산행'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좀비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 화려한 배우들의 라인업을 물론,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 역시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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