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배우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18일, 네이버 TV 캐스트 넷플릭스 채널에는 류혜영과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루비 로즈, 우조 압두바 등 출연 배우들의 깜짝 만남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류혜영은 아무것도 모른채 넷플릭스 측이 건넨 영상을 즐겁게 관람하며 신기, 이 틈을 타 루비 로즈와 우조 압두바는 눈을 가리고 있는 류혜영 앞에서 장난을 치는 등 몰래카메라에 즐거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제 앞을 보시라는 넷플릭스 측 관계자의 말에 류혜영은 들고 있던 기기를 내려놓았고, 그 앞에는 놀랍게도 류혜영이 팬이라고 자청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주인공 루비 로즈와 우조 압두바가 서 있어 류혜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박"을 외치며 배우들과의 만남에 흥분된 소감을 감추지 못한 류혜영은 루비 로즈와 우조 압두바에게 '오뉴블'이라는, 국내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팬들이 즐겨 부르는 줄임말 애칭을 가르쳐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여자 교도소에서의 삶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우조 압두바, 루비 로즈 등이 출연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채널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