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이종석 "두 번 만나기 힘든 대본, 거절할 이유 없었다"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W’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종석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드라마 ‘W’의 제작발표회에서 “두 번 만나기 힘든 대본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W’에서 이종석은 서른 살에 JN 글로벌의 공동대표이자 방송국 채널W의 소유주 강철 역을 맡았다.

이어 이종석은 “대본을 보면 누구라도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었을 것”이라며 “저 역시 받자마자 하고 싶었다. 다음 회가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고 촬영에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W’는 사격 권총 국가대표 출신 사업가 강철과 의사 오연주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7월 20일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