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tv 모바일 전용 클립 콘텐츠 서비스 제공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7.18 15: 03

KT가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전용 클립형 콘텐츠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KT는 18일 자사 모바일 TV 서비스 ‘올레 tv 모바일’에 더욱 강화된 모바일 전용 클립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모바일용 콘텐츠 전문기업 ‘비디오빌리지’ ‘72초TV’ ‘마이크임팩트’ ‘디유넷’ 등 총 4개 제작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그레이드 된 ‘올레tv모바일 전용 클립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전용 클립 콘텐츠 서비스’는 올레 tv 모바일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3분 분량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클립형 콘텐츠는 짧은 시간 내에 콘텐츠 한편을 볼 수 있다는 점과 높은 몰입도가 장점이다.
올레 tv 모바일에서 ‘클립형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앱 내 ‘핫클립’ 배너로 접속하면 된다. 핫클립 서비스는 JTBC, 최신영화, 뉴스의 하이라이트와 미리보기, 각종 화제의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MCN콘텐츠, 72초TV, 청춘콘서트, 동아·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신선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콘텐츠 제휴를 맺은 칠십이초와 비디오빌리지는 네이버tv캐스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로서 오구실, 두 여자 등의 72초 드라마 시리즈와 뷰티, 패션 장르 등의 MCN콘텐츠를 생산한다. 마이크임팩트, 디유넷은 표창원, 김구라와 같은 화제의 인물들의 강연과 동아·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을 제공하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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