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진+사인 거부? 이젠 NO, 달라졌다"

박명수가 특별한 '팬 사랑'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조카가 박명수 씨에게 사인을 부탁했는데 버럭 하셨다더라. 박명수 아저씨 그런 사람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조카가 싫다고 했다"는 사연을 받았다. 

그는 "예전엔 아니었지만 이젠 달라졌다. 부귀영화 누리는 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다 사인해 주고 사진 찍는다 되도록이면. 작은 오해가 있는 듯하다. 조카에게 문제가 있는 듯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