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8월 10일 개봉 확정.."여름대전 자신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18 08: 27

 영화 '국가대표2'(김종현 감독)가 8월 10일(수)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국가대표2' 측은 18일 이 같이 밝히며 이와 동시에 ‘다이나믹 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올 여름 흥행 대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지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다.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가 한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변신했다.
영화사 측은 "약 6개월간의 후반작업을 거친 영화 '국가대표2'는 사전 모니터 시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과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어 8월 10일 개봉을 확정, 여름 성수기 극장가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초특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다이나믹 포스터’는 “우리의 꿈은 지금부터다!”라는 카피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결연한 의지와 강렬한 눈빛을 담은 역동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다.
아이스하키 채를 손에 움켜쥔 채 강한 의지를 담은 눈빛의 ‘지원’(수애 분)을 선두로, 비장한 표정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 ‘채경’(오연서 분), 그리고 그들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영자’(하재숙 분), ‘미란’(김슬기 분), ‘가연’(김예원 분), ‘소현’(진지희 분)의 모습에서 승리를 향한 끝없는 열정과 지칠 줄 모르는 투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날아오르는 듯한 퍽의 이미지는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보도스틸 10종에서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으로 전격 분한 배우들의 7인 7색 매력은 물론, 와일드한 경기 장면과 가슴 뭉클한 환희의 순간을 담아냈다. / nyc@osen.co.kr
[사진] '국가대표2'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