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태용 "데뷔 전 철없던 행동..진심으로 죄송" 눈물 [V라이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16 22: 22

 
NCT127 태용이 과거 일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 흘렸다.
태용은 16일 네이버 V앱 'NCT LIFE 단합대회 EP 0. aBOUT NCT 127'을 통해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데뷔를 앞두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된다. 제가 데뷔전에 이렇게 어렸을 때 굉장히 후회가 되고 창피한 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생각이 났다"라며 "지금까지도 그 생각밖에 안 난다. 머릿 속에 그 생각만 항상 가득 차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태용은 "사실은 정말 진작 했었으야 하는 얘기지만 제가 정말 철이 없고 생각이 없고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없었을 때 저한테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 제가 잘해야 저렇게 믿어주고 좋아해 주는 동생들 앞에서도 더 당당하고 떳떳해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를 좋아해주시기 힘드셨을 텐데 이런 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팀 동생, 형들에게도 이렇게 못난 저를 믿어줘서 고맙다"라며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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