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민병헌(드림)이 올스타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민병헌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후 신재영의 4구 슬라이더(125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드림 올스타는 민병헌의 솔로포로 1회부터 리드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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