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 (대표 노일식, www.lotteria.com)가 오는 7월 16일 전북 익산 야구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전국 최대 티볼 대회인 제3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페스티볼은 페스티발과 티볼의 합성어이다. 올해 대회는 충청전라예선, 경상예선, 서울예선, 경기강원예선에 작년보다 10개팀이 많은 90개 팀이 참가해 지역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발했다. 여기에 고양무지개 야구단(다문화 야구단 초청팀)과 신제주초등학교(도서지역 초청팀)초청 2팀을 더해 모두 12개팀이 본선대회에서 열띤 경기를 돌입했다.
경기 규칙은 3이닝, 출전선수 15명이고 여학생은 3명 이상 포함되고 10명 전원이 타격을 한다. 본선은 국가대표 훈련장 2개 구장에서 각조 예선경기를 벌이고 결승전과 3~4위 전도 갖게 된다. 본선 경기와 별도의 이벤트로 홈런왕 레이스, 구속왕 선발대회를 벌였다.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은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국 최대 티볼 대회이다. 지난 2014년 허구연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감독과 함께 제1회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면서 유소년 야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대회 보다 참가팀들의 수가 90팀으로 늘어나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의 티볼대회로 발돋움 하였다"면서 "전국에서 모인 여러 꿈나무들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스포츠정신을 배우고 협동심과 체력을 배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롯데리아는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어린 꿈나무들이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