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부터 정유미까지, 극강 비주얼로 행복한 30분 [V라이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7.15 20: 34

 '부산행'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유, 정유미, 소희, 최우식, 마동석까지 배우들의 얼굴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1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된 '부산행 스팟라이브'에서는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최우식, 김수안, 김의성이 출연했다.
배우들끼리만 진행하는 V라이브 였기에 어색하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공유는 첫 V라이브에 궁금한 것이 많은 모습이었다. 공유는 "제가 38살이라서 모르는게 많다"며 "하트 수가 많으면 뭐가 좋냐"고 말했다. 셀카봉을 잡은 공유는 카메라를 360도를 돌리면서 "80년대 느낌을 내보는게 어떠냐"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마동석은 분위기 메이커 답게 분위기를 주도했다. 마동석은 "그동안은 좀비를 좀비라고 부르지 못했다"며 "이제 좀비라고 부를 수 있어서 좋다"꼬 설명했다. 
배우들은 센스 있는 삼행시를 준비했다. 공유는 부산 사투리와 함께 아재 냄새 나는 삼행시를 준비했다. 그리고 소희는 센스있고 귀여운 삼행시로 웃음을 자아냈다. 
5명의 배우들은 '부산행'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공유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영화 등장하는 세 명의 남자캐릭터가 전부 다르다. 그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우식은 "최강의 비주얼이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아역으로 출연한 김수안을 관전포인토로 꼽았다. 
그리고 생방송 말미에 김수안과 김의성이 깜짝 등장해서 반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공유는 "처음이고 사람도 많아서 어수선했다"며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부산행'이 20일에 개봉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희도 "수요일에 개봉하니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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