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가 프로듀서로 나선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멤버들의 첫 무대가 오늘(15일) 선보여진다. '쇼미더머니5' 파이널 무대의 스페셜 무대 형식을 통해서다.
15일 Mnet 측은 "'언프리티 랩스타3'에 참가한 래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의 랩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이를 공개했다.
다만 이날 펼쳐지는 '쇼미더머니5' 파이널 무대 음원들이 방송 직후 공개되는 것과는 달리,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자들의 단체곡을 음원 사이트에서 접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Mnet 관계자는 OSEN에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은 무대 공연만 선보이고, 음원은 첫방송인 29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프라이머리는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최종 섭외된 출연진이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아서 어떤 곡을 만들어야 할지 난감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이 부르는 단체곡 작업은 처음이라 작업 내내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의 단체곡 무대는 15일 오후 11시 '쇼미더머니5' 마지막회를 통해 공개되며, '언프리티 랩스타3'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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