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선호(남부 올스타)가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쳤다.
최선호는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북부 퓨처스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8-2로 앞선 5회말 2사 후 최상인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선호의 홈런으로 남부 올스타는 5회까지 9-2로 앞서고 있다.
최선호는 올 시즌 퓨처스에서는 22경기 1홈런 12타점 타율 3할6푼1리로 활약했다. 1군에서는 36경기 타율 9푼1리를 기록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고척=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