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퓨처스 올스타 북부리그 4번타자 윤대영(경찰청)이 추격의 홈런을 날렸다.
윤대영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리그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4로 뒤진 4회 무사 2루에서 이승진(상무)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NC 소속으로 경찰청에서 복무 중인 윤대영은 이날 큼지막한 홈런으로 자신의 이름을 강렬하게 새겼다. 올 시즌 퓨처스에서는 64경기에 나와 11홈런 60타점 타율 3할4푼3리 장타율 5할9푼7리로 활약 중이다. 북부리그는 2-4로 추격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