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선발' 박세진, 첫 퓨처스 올스타 2이닝 퍼펙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7.15 17: 28

남부 올스타 투수 박세진(kt)이 퓨처스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박세진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북부 올스타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박세진은 6타자를 가볍게 처리하고 3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박세진은 1회 선두타자 안익훈(LG)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이진석(SK)을 루킹 삼진, 김인태(두산)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에도 윤대영(경찰청), 박준혁(경찰청)을 연속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최용제(두산)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다. 박세진은 2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교체됐다. /krsumin@osen.co.kr
[사진] 고척=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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