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퓨처스 올스타 북부리그 선발 투수 김학성(NC)이 1이닝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김학성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리그 선발로 나와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고 2회 이건욱으로 교체됐다.
김학성은 선두타자 최선호(삼성)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성규(삼성)을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권희동(상무)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2루에 몰린 김학성은 한동민(상무)을 좌익수 뜬공, 황대인(KIA)을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014년 NC 2차 10라운드에 지명돼 입단한 김학성은 지난 10일 고척 넥센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 등판한 그는 1⅓이닝 6피안타 무탈삼진 2사사구 5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