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 KBO리그 상반기 시청률 1위..12년 연속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15 15: 43

'2016 KBO리그'가 1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친 가운데, MBC 스포츠플러스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KBO리그 상반기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플러스는 1.248%(AGB닐슨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경쟁 채널인 SBS스포츠(1.084%)와 KBS N 스포츠(1.065%)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AGB닐슨뿐만 아니라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집계 결과에서도 1.18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 채널 (SBS스포츠 0.883%, KBS N 스포츠0.936%) 중 1위를 차지해 시청률 압승의 기운을 이어갔다.
 
이로써 MBC스포츠플러스는 "2016 KBO리그" 시즌 개막 이후 중계 시청률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며 ‘12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 달성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뿐만 아니라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역시 0.711%(AGB닐슨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의 높은 수치로 경쟁 채널인 SBS스포츠(0.605%)와 KBS N 스포츠(0.511%)를 제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또한 TNmS집계 결과에서도 0.690%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SBS스포츠(0.579%)와 KBS N 스포츠(0.522%)에 압승을 거뒀다.
 
이처럼 MBC스포츠플러스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허구연, 이종범, 박재홍, 정민철, 김선우 양준혁 등 스타 해설군단의 활약과 한명재, 정병문, 정용검 캐스터의 전문적이고 신뢰가는 진행 능력을 시청률 압승의 비결로 꼽는다.
 
여기에 올시즌 새롭게 도입한 MBC스포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중계 기술인 ‘피칭캠 3.0 솔루션’과 올 시즌 새롭게 자체 개발에 성공한 라이브 스트라이크존 시스템 'M.Zone 1.0' 등 ‘11년 연속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중계 기술의 노하우가 더해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믿고 보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깔끔한 진행과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야구여신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의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의 활약이 더해져 NO.1 채널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건을 갖추면서 시청률로 그 인기를 입증하게 됐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6일(토) 오후 4시부터 번트왕을 가리는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KBO리그 최대 축제인 KBO리그 올스타전을 생중계한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에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베이스볼 투나잇 올스타전 특집’을 생방송한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여신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아나운서가 총출동하고,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환상 호흡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MBC스포츠플러스는 올해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펼쳐지는 퍼펙트 피처와 홈런 레이스에서 '베이스볼 투나잇'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통해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엠스플 텔레비전'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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