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PD "손동운, 4년전부터 MC 준비했다고..본방 기대" [인터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15 09: 46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손동운 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직뱅크'의 연출을 맡은 원승연 PD는 15일 OSEN에 "손동운이 오늘 특별 MC로 합류한다"라며 "방송 중 밑도 끝도 없이 계속 등장할 예정이니 방송으로 확인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PD는 손동운을 특별 MC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몰랐는데 손동운이 4년 전부터 MC들 뒤에 와서 장난치고 그랬다고 하더라. 지난 주에도 엔딩 때 와서 '뮤직뱅크!' 외치고 갔더라"라며 "가서 물어보니까 4년 전부터 오늘 같은 날이 오길 준비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손동운은 4년동안 꿈꿔왔던 특별 MC로 합류해 정식으로 엔딩을 장식할 수 있게 됐다. 과연 그가 오늘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손동운이 속한 비스트는 신곡 '리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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