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가 오는 17일 저녁 6시 개막한다.
CJ E&M 게임채널 OGN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4200만원을 놓고 16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하스스톤 아태지역 하계 챔피언십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의 짝수 시즌마다 본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고스트’ 박수광을 비롯해 팀 선비의 주축인 ‘도곡’ 채승재, 시즌1 4강 진출자 ‘플러리’ 조현수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치열한 예선을 통해 새롭게 출전하게 된 선수가 다수 포진해 있어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승부를 펼쳐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월드 사이버 아레나(WCA) 2015 우승자인 '던' 장현재와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1 준우승 이후 2년만에 돌아온 '하스스톤' 최승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저녁 6시 김정민, 박태민 해설위원과 새롭게 중계진에 합류한 '마스카' 이임혁 해설의 진행으로 열릴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