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 “수지 생각에 머리 터질 것 같아”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재회한 수지 때문에 괴로워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3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준영은 쓰러진 노을을 병원으로 옮긴 뒤 사라졌다. 그가 향한 곳은 같은 기획사 동료 연예인의 생일파티.

준영은 이곳에서 김유나(이엘리야 분)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래까지 불렀다. 그런데 그러던 중 장소를 박차고 나왔다. 유나는 그를 따라 나서 왜 그러냐 물었고, 준영은 “오늘 어떤 여자애 아나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거든. 여기 오면 좀 괜찮아질까 했는데. 아니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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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