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김경문 감독 "선수들이 집중해줬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7.13 21: 08

 NC 다이노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3개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2위 NC는 3연패를 끊고 46승 2무 28패가 됐고, 선두 두산과의 격차를 다시 5.5경기로 좁혔다.
이날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연패를 끊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기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사진] 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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