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측 “사소한 일상부터 공감 더하는 드라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7.13 09: 27

‘청춘시대’가 사소한 일상부터 공감할 더하는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
1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는 유은재(박혜수 분)가 파마에 도전했지만 실패해 시무룩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유은재는 충남 예산에서 상경해 새내기로 셰어하우스에 입주했다. 꾸미는 법도 모르는 유은재는 파마에 도전해 실패했는데도 소심한 성격 때문에 화내지도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촬영 당시 박혜수는 망한 파마를 보고 폭소 대신 쑥스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심한 표정 연기로 스태프들에게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춘시대’ 관계자는 “살면서 한 번쯤은 미용실에 갔다가 머리가 망했지만 말도 못하고 괜찮다고 대답해 집에 와서 거울을 보며 절망한 경험이 있지 않나. 이렇듯 사소한 일상부터 공감을 더할 ‘청춘시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시대’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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