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x일리네어, 힙합 페스티벌 '더크라이' 동반 출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13 09: 22

'힙합 스웨그가 난지에'
2015년 과천 서울랜드의 가을 하늘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던 초대형 힙합페스티벌 '더크라이 그라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규모로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 상륙한다.  
 

'2016 더크라이 그라운드'는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단 하나의 불빛"이라는 헤드라인을 내세우며 핫한 라인업을 채웠다. 힙합 패러다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일리네어레코즈의 도끼, 더 콰이엇을 필두로 최근 강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쇼미더머니5'의 주역 비와이, 씨잼, 슈퍼비 TOP3가 모두 라인업 대열에 올랐다.
마니아층을 형성한 팔로알토, 허클베리피와 최근 '쇼미더머니5'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준 레디, G2가 소속된 하이라이트레코즈도 이번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 외에 서출구, 서사무엘, 단테도 출연한다.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서 소극적으로 관람할 수 밖에 없는 기존 실내 스탠딩 공연장을 벗어나, 아티스트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공개될 2차, 3차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더크라이'는 오는 10월 8일 개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에스에이 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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