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의 새로운 심사위원 윤곽이 드러났다. 가수 김연우와 에일리가 새로이 심사위원으로 합류, 지난 시즌 심사위원이던 김범수와 호흡을 맞춘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연우, 에일리, 김범수가 현재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합류를 놓고 긍정적 검토 단계. '슈퍼스타K 2016' 측은 조만간 심사위원 라인업을 최종 확정해 공식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4인중 김범수만이 올해 심사위원으로 재합류했으며, 윤종신, 백지영, 성시경 등은 고심 끝에 올해 시즌에는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에일리는 이효리(시즌1), 엄정화(시즌2), 윤미래(시즌3~4), 백지영(시즌6~7)의 계보를 잇는, 시즌을 통틀어 다섯번째의 여성 심사위원이 됐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지난 4월 11일 접수를 시작했고, 5월 1일 첫 번째 현장 예선을 진행했다. 8월 첫 방송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 편성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