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日첫 단독 팬미팅..본격 배우 행보 시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12 15: 17

 
걸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한승연은 지난 8일과 10일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2016 SEUNG YEON TIME (2016 승연 타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팬미팅은 한승연 단독으로 가진 첫 팬미팅으로 한승연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이날 한승연은 카라 시절부터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를 들려주고 근황 등을 전했으며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는 한승연은 직접 무대에서 커피를 내려 팬들과 함께 시음회를 갖는 등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팬들을 감동케 했다"라고 전했다.
"팬미팅이 끝난 뒤엔 한 명 한 명 팬들에게 직접 인사와 하이터치를 하면서 팬미팅을 보러 와 준 팬들과 눈을 맞추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7월에 있을 생일에 맞춰 국내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하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한승연은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에 주인공 정예은 역으로 캐스팅 돼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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